배우 임지연이 북한말 사투리에 도전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.<br /><br />오늘 오후(25일)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주말드라마 ‘불어라 미풍아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<br /><br />극 중 탈북자 김미풍 역을 연기한 임지연에게 북한말에 도전한 소감을 물었다.<br /><br />임지연은 "북한말 선생님이 실제로 북에서 오셨다"며 "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해서 혼도 많이 났는데, 지금은 편안해졌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이어 "저희 드라마 정말 재밌습니다. 많이 시청해 주시라요"라며 능숙한 북한말로 직접 드라마 홍보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.<br /><br />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‘불어라 미풍아’는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8260700140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